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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못막고, 전쟁 정보 엉터리"…러 'KGB 후예' FSB의 굴욕, 왜
지난 2일 한 남성이 모스크바 지하도를 걷고 있다. AFP=연합뉴스 “연방보안국(FSB)은 러시아 연방의 국가 안보, 대테러, 국경의 보호 및 방어 등 정부 정책을 실행할 권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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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경찰 체포 가능성…의문사 나발니 장례식, 부인·자녀 불참
시베리아 교도소에서 의문사한 러시아 반정부 인사 알렉세이 나발니의 장례식이 1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경찰의 삼엄한 감시 속에서 엄수됐다. 알렉세이 나발니의 시신이 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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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지지율 묻는 소리” 일리야, 푸틴 지지율 까발리다 유료 전용
■ 오늘 방송에서 다룬 내용 「 오디오 재생 버튼(▶) 누르고 방송을 들어주세요. (01:08) 푸틴, 실제 지지율은 15%? (10:50) 나발니 옥사, 反푸틴 세력 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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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러시아 원한다" 나발니 아내, 반정부 투쟁 이어갈까
옥중에서 의문사한 러시아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의 부인 율리아 나발나야가 지난 19일(현지시간) 브뤼셀 유럽이사회 건물에 모습을 드러냈다. AP=연합뉴스 옥중에서 의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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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닐 묻힌 협박편지…"국가적 비상사태" 말 나온 美선관위
내년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애리조나 등 주요 선거구에서 선거관리 직원의 이탈이 가속하고 있다. '2020년 대선을 도둑맞았다'고 주장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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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서 건너온 의문의 우편물…경찰 "인체 위험 물질 없다"
지난 20일 울산 동구의 한 장애인복지시설에서 독극물이 담긴 것으로 의심되는 소포가 발견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소방대원이 해당 우편물을 확인하는 모습. 울산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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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온 “정체불명 소포로 많은 국민들 불안, 정부 긴밀 대처 아쉬워”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3일 독극물 테러가 의심되는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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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열지 마세요"…987건 신고된 괴소포, '브러싱 스캠' 가능성
주문한 적 없는 수상한 우편물이 해외에서 배송됐다는 신고가 21일 하루에만 전국 각지에서 1000건에 육박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대만 등에서 배송된 수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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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노란 소포' 전국 2000건…발신자에 적혀있는 문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곳곳에서 독극물이 든 것으로 의심되는 소포가 배송되자, 유사한 유형의 국제 우편물 반입을 일시 중단키로 했다. 사진 우정사업본부 최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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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대표부 "'수상한 소포'는 중국發…대만은 경유만 했다"
주한대만대표부 관련 게시글. 사진 주한대만대표부 홈페이지 캡처 주한대만대표부는 지난 21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대만발 국제우편물로 추정되는 수상한 소포는 중국에서 최초 발송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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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 '수상한 소포'…우정당국 "유사 국제 우편물 반입 일시 중지"
유해 물질로 의심되는 내용물이 담긴 해외 우편물이 배송됐다는 신고가 전국적으로 이어지는 상황과 관련해 우체국 주무 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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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987건' 괴소포, 브러싱 스캠?…3년 전 사건 비교해보니
주문한 적이 없는 수상한 국제 우편물 배달로 촉발된 괴소포 논란이 해프닝으로 끝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2일 경찰은 접수한 문제의 소포들을 국방과학연구소 등에 넘겨 정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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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 죽어" 전직요원 암살시도…푸틴의 복수, 美까지 뻗쳤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AP=연합뉴스 지난 2020년 2월 미국 세관 당국은 마이애미 국제공항에서 출국하려던 멕시코 과학자 엑토르 알레한드로 카브레라 푸엔테스와 부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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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오염수 아닌 핵폐수로 부를 것"…野, 후쿠시마에 올인 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반대 장외집회에 나선 더불어민주당이 매번 공세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오후 인천 부평구 부평역 북부광장에서 열린 일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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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후쿠시마 오염수는 방사능 테러"…고개드는 불안 마케팅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는 방사능 테러다!” 28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 더불어민주당이 내건 현수막이다. 맞은편에선 오염수 반대 서명운동 현수막도 있었다. “후쿠시마 방사능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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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의 시시각각] 바다의 오염, 정치의 오염
■ 「 2011년에도 과학과 우려는 달랐다 IAEA 방식을 테러, 독극물이라니 이런 정치 품격으로 G8 자격있나 」 김현기 순회특파원 겸 도쿄총국장 #1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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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극물 테러 당했지만 최후진술도 '푸틴 저격'...반러 인사의 소신
러시아 야당 인사인 블라디미르 카라-무르자가 10일(현지시간) 열린 자신의 재판에서 "반성해야 할 것은 블라디미르 푸틴 등 범죄자들"이라고 말했다. 로이터=연합뉴스 해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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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북 선교사 피살, 북한 테러 우려된다
중국의 북한 접경 지역에서 북한을 상대로 선교활동을 하거나 반북(反北) 인권활동을 하던 인사가 의문의 피습을 당해 죽거나 중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와 관련, 이들 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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毒가스 테러 우리는 안전한가-유해화학물질 관리 허점투성이
최근 일본 도쿄 지하철과 요코하마역에 독가스르 뿌린 범죄가 뿌린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자 전세계는 아연 긴장했다. 유해화학물질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경우 수많은 인명피해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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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자살테러로 올림픽 저지”
티베트 청년회가 베이징(北京) 올림픽을 저지하기 위해 자살 테러 공격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따라 중국 공안 당국은 올림픽 대테러 경비를 대폭 강화키로 했다. 티베트 청년회 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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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비상 걸린 92 바르셀로나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의 안전문제가 핫 이슈로 등장하고 있다. 바르셀로나 올림픽 안전본부는 대회를 2년 앞두고 벌써부터 테러리스트들의 폭탄·호텔방화·경기장 붕괴 및 독극물 투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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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영화 같은 독살극 누가?
영국으로 망명했던 전 소련 KGB 요원은 옛 동료의 손에 독살된 것일까. 독극물 중독 증세로 치료를 받아오던 전직 러시아 정보기관 장교 알렉산드르 리트비넨코(44)가 23일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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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에 독극물 주사 살해… 낙태 의사 충격
미성년자 임산부 불법낙태 시술 등 일부 의료계의 생명경시 풍조가 도를 넘어선 가운데 한 산부인과 의사가 신생아나 다름없는 태아를 출산시킨 뒤 방치하거나 독극물을 주사, 살해한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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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상원의원 겨냥 독극물 편지 연쇄 배달
얼굴 없는 범인이 저지른 미국 보스턴 폭탄테러에 이어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을 노린 독극물 테러 시도가 적발됐다. 미국 백악관 비밀경호국(SS)은 17일(현지시간) “위험물질이